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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드론 무인충전소, 4D 라이다…성큼 앞서가는 \'기술시계\'

2021.05.0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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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IT쇼 2021

인포웍스 등 10개 기업 'WIS 혁신상'

4차 산업혁명 주도하는 유니콘
이스온 드론 충전·제어 시스템에
삼성전자·롯데건설도 관심

 

드론은 20~30분 정도로 짧은 배터리 수명이 산업 확장의 발목을 잡는 요소로 꼽혀왔다. 이스온(장관상)이 개발한 무인 드론 충전소는 이런 문제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드론이 날다가 배터리가 떨어지면 원격제어 시스템을 통해 충전소에 내려와 충전한다. 김성일 이스온 부사장은 “현장 관리에 드론을 많이 쓰는 건설업, 제조업 기업들이 납품을 타진해오고 있다”며 “WIS 기간 삼성전자와 롯데건설 관계자도 문의해왔다”고 전했다.

 

브레싱스는 IoT 기술 기반 폐 건강 측정기 ‘불로(BULO)’로 장관상을 거머쥐었다. 기존 제품은 폐활량만 재는 반면 불로는 폐의 근력과 지구력까지 종합적인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측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운동 가이드도 해준다. 

 

최우수상은 △오내피플의 개인정보 자동화 관리 솔루션 △시그봇의 소형 로봇용 라이다 △크래블의 농기계 원격진단 플랫폼 등이 선정됐다. 지디엘시스템, 아워박스, 쓰리엘랩스, 페이민트 등은 우수상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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